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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일 새벽에깅 출조했습니다.

제주시 산북권 무늬오징어 낚시 출조했구요.

가까운 에깅포인트로 출조하였네요.

포인트 진입하니, 간조가 거의 다 된 상황이었네요.

워낙 수심이 낮은 상황이라서 슈퍼쉘로우 에기를 사용했구요.

수중여 부근에서 무늬가 잘 올라오는 포인트라서 장타를 쳤습니다.

로켓티어가 아닌, 장타용 시마노 슈퍼쉘로우 에기를 사용했구요.

(시마노 장타용 슈쉘 에기에 산란무늬들이 반응을 잘 해주더라구요)

포인트 내 날씨 및 바다 상황은?

바람은 거의 없고, 파도도 거의 없었으며, 간조 1시간 전(6물) 이었습니다.

포인트에서 가장 먼저 체크하는 사항은?

물이 잘 가는 지 어떤지를 포인트 도착하면 가장 먼저 확인합니다.

그러면서, 이곳 저곳 캐스팅을 하면서 물이 잘 가는 지점을 확인하게 됩니다. 

일단, 무늬오징어가 가장 잘 머무르는 곳은?

베이트피쉬가 있는 수중여 쪽이므로, 간조시에는 수중여 부근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네요.

뭐~ 만조시에도 마찬가지 겠지만요.

여튼, 홈통 포인트이고 물이 잘 돌고 잘 흐르는 지역이고 수중여가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,

무늬오징어 손맛을 잘 볼 수 있는 에깅포인트 입니다.

시마노 제트부스트 에기를 수중여 부근으로 캐스팅 하고 착저 후 높이 띄워준 다음에,

무늬에게 어필이 될 수 있도록 보여준 후 하이피치 숏저킹과 톡톡이 액션 그리고, 다시 하이피치 숏저킹 등을

반복 또는 새로운 액션을 가미하여 무늬오징어가 흥미를 갖을 수 있도록 액션을 넣어주었네요.

그러다가 폴링중에 에기를 가져가는 느낌이 들어서 잽싸게 훅킹 했더니, 촉수가 걸리지 않더라구요.

다시 짧은 숏저킹 2회 넣어주고 텐션을 잡고 기다리고 있으니 여지없이 에기를 주~욱 가져가는 것 아니겠어요?

잽싸게 훅킹하여 꾹꾹이 기다려주고 난 후 드랙 풀로 잠그고 리트리브 하여 갸프로 안전하게 랜딩했습니다.

(에기에 한번 눈독들인 무늬오징어들은 대체적으로 끝까지 에기를 쫒아갑니다)

- 시즌83호 달성

장타에서 히트되었기에 손맛은 기가 막혔구요.(팔이 뻐근할 정도)

드랙을 잠궈도 제트분사로 인하여(키로오버 사이즈 무늬) 드랙이 계속 풀리길래 완전히 꽉! 잠그고 리트리브

랜딩까지 완료했습니다.(키로급 무늬들의 촉수는 어지간 해선 잘 끊어지지 않아요)

2일간 연타로 해당 동일 에깅포인트에서 1.8kg, 1kg, 1.3kg 산란무늬 3마리를 잡아올렸네요.

아침해참에깅 2마리, 새벽에깅 1마리 총3마리의 조과를 만들어 준 아주 발판좋고 진입좋은 에깅포인트 입니다.

해당 히트포인트를 궁금해 하신다면? 즉, 산란무늬 손맛을 보고자 한다면? 

본 등낚골 쇼핑몰 히트포인트 상품을 구매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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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히트물때 : 6물, 24년 4월 22일(월), 음력 3월 14일, 간조 1시간 전 

* 사용태클 *

. 레가메 78tz

. 시마노 뱅퀴시 C3000SDH

. 시마노 롱어필 제트부스트 3.5호 슈퍼쉘로우 에기 (롱캐스팅에 최적화된 에기)

. 시마노 핏불 8+ 8합사 0.8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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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으로,

새벽에깅 출조 히트 후기였습니다.

- 등낚골 https://pro.jejudoin.co.kr